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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1일 (연중27주간 금)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0월 11일 (연중27주간 금) 성서말씀 / 영주성당 축복 요엘 1:13-15, 2:1-2 13 사제들아, 베옷을 걸치고 슬피 울어라. 제단에서 시중드는 자들아, 통곡하여라. 내 하느님께 시중드는 자들아, 와서 베옷을 걸치고 밤을 새워라. 너희 하느님의 전에 드릴 곡식도 포도주도 모두 떨어졌다. 14 단식을 선포하여라. 성회를 소집하여라. 장로들아, 전국민을 불러 너희 하느님 전에 모으고 야훼께 부르짖어라. 15 마침내 그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다가왔구나.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마구 멸하실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1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떨도록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2 .. 더보기
2013년 10월 10일 (연중27주간 목)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0월 10일 (연중27주간 목) 성서말씀 대한성공회 최초의 의료선교사 남득시(랜디스), 노인산(로스) 말라 3:13-24 13 '이 무슨 무엄한 소리냐?' 하고 내가 꾸짖었더니, 너희는 '우리가 주께 무슨 못할 말을 하였습니까?' 하는구나. 그러나 14 너희가 정말로 하는 소리는, '하느님을 섬겨보아야 쓸데없는 일이다. 그의 분부를 지켜보았지만, 무슨 소용이 있더냐? 만군의 야훼 앞에서 베옷을 입고 울어보았지만 무슨 소용이 있더냐? 15 결국 살고 싶은 대로 살아야 살 길이 트이는 세상인걸. 못된 짓을 해야 성공하는 세상인걸. 하느님을 시험하고도 멀쩡하게 살아 있지 않은가!' 16 나를 공경하던 자들이 이런 말을 주고받게 되었다. 이 야훼는 그것을 똑똑히 들었다. 이런 가운데서도 나를 공경하.. 더보기
2013년 10월 9일 (데니스 /수 )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0월 9일 (데니스 /수 /홍) 성서말씀 / 한글날 데니스(파리의 주교, 순교자, 250년경) (부대동, 울산성당축성)(북한순천성당축성) 요나 4 1 요나는 잔뜩 화가 나서 퉁명스럽게 2 야훼께 기도했다. "야훼님, 제가 집을 떠나기 전에 이렇게 되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다르싯으로 도망치려 했던 것입니다. 저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애처롭고 불쌍한 것을 그냥 보아 넘기지 못하시고 좀처럼 화를 내지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으시어, 악을 보고 벌하려 하시다가도 금방 뉘우치시는 분인 줄 어찌 몰랐겠습니까? 3 그러니 야훼님, 당장 이 목숨을 거두어주십시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4 "아니,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화를 내느냐?" 하고 야훼께서 타이르셨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