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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찬례 성서정과

2014년 1월 27일 (연중3주간 월)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1월 27일 연중3주간 월 녹 성찬례 성서말씀 사무하 5:1-7,10 1 이스라엘 여러 족속이 모두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와 아뢰었다. "우리는 임금님과 한 골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우리의 왕이었을 때에도 우리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것은 임금님이었습니다. 야훼께서도 임금님께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로서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되라.' 하지 않으셨습니까?" 3 이리하여 다윗 왕은 헤브론으로 찾아온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을 맞아 야훼 앞에서 조약을 맺었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4 다윗은 나이 삼십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을 다스렸다. 5 헤브론에서 칠 년 육 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는 삼십삼 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 6.. 더보기
2014년 1월 26일 (성디모테오와 디도/ 연중 3주일) 성찬례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2014년 1월 26일 (성디모테오와 디도/ 연중 3주일) 성찬례 성서말씀 성디모테도와 디도(사도 바울로의 동역자, 1세기) 이사 9:1-4 1 어둠 속을 헤매는 백성이 큰 빛을 볼 것입니다. 캄캄한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쳐올 것입니다. 2 당신께서 주시는 무한한 기쁨, 넘치는 즐거움이 곡식을 거둘 때의 즐거움 같고, 전리품을 나눌 때의 기쁨 같아 그들이 당신 앞에서 즐거워할 것입니다. 3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를 부러뜨리시고 혹사하는 자의 채찍을 꺾으실 것입니다. 미디안을 쳐부수시던 날처럼, 꺾으실 것입니다. 4 마구 짓밟던 군화, 피투성이 된 군복은 불에 타 사라질 것입니다. 시편 27:1, 4-9 1 주께서는 나의 빛, 내 구원이시니, ◯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 더보기
2012년 1월 25일 (사도 성바울로의 회심 / 토) 성서말씀 2012년 1월 25일 (사도 성바울로의 회심 /토 / 백) 성서말씀 사도 성바울로의 회심 사도 22:3-16 또는 9:1-22 3 "나는 유다인입니다. 나기는 길리기아의 다르소에서 났지만 바로 이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믈리엘 선생 아래에서 우리의 조상이 전해 준 율법에 대해서 엄격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느님을 공경하던 열성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열성에 결코 못지않았습니다. 4 나는 교인이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잡아 감옥에 처넣고 죽이기까지 하면서 이 예수의 교를 박해하던 사람입니다. 5 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대사제와 온 의회가 증명해 줄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들로부터 다마스쿠스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가지고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 있는 신도들까지도.. 더보기
2014년 1월 24일 (연중2주간 금)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1월 24일 (연중2주간 금 /녹) 성찬례 성서말씀 사무상 3:3-21 3 사무엘은 하느님의 궤가 있는 야훼의 성전에서 자고 있었는데, 하느님의 등불이 꺼지기 전에 4 야훼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다. 사무엘은 "예." 하고 대답하면서 5 엘리에게 뛰어가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었다. "나는 너를 부른 일이 없다. 가서 자거라." 엘리의 이 말을 듣고 사무엘은 돌아와 자리에 누웠는데 6 야훼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셨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엘리는 "사무엘아, 나는 너를 부른 일이 없다. 가서 자거라." 하고 대답하였다. 7 야훼께서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나타나신 적이 없으셨고 사무엘은 아직 야훼를 알지 못했던 것이다. 8 야훼께서 세 번째로 사무엘을 부르셨.. 더보기
2014년 1월 23일 (연중2주간 목)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1월 23일 (연중2주간 목 /녹) 성찬례 성서말씀 안산성당 축성 민수 6:22-27 22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말로 복을 빌어주라고 하여라. 24 '야훼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며 너희를 지켜주시고, 25 야훼께서 웃으시며 너희를 귀엽게 보아주시고, 26 야훼께서 너희를 고이 보시어 평화를 주시기를 빈다.'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이름으로 복을 빌어주면 내가 이 백성에게 복을 내리리라." 시편 89:1-2, 4-5, 12-16 1 주여, 내가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리이다. ◯ 당신의 미쁘심을 대대로 전하리이다. 2 당신께서 다짐하신 사랑, ◯ 그 미쁘심은 하늘처럼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 더보기
2014년 1월 22일 (빈센트 /수)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1월 22일 (빈센트 /수 /홍) 성찬례 성서말씀 빈센트 부제 (스페인의 최초순교자, 304년) 사무상 17:32-33, 37, 40-51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저자 때문에 상심하지 마십시오. 소인이 나가 저 불레셋 놈과 싸우겠습니다." 33 그러나 사울은 다윗을 말리며 말했다. "네가 나가 저 불레셋 놈과 싸우다니,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싸움으로 몸을 단련해 온 자인데, 너는 아직 나이 어린 소년이 아니냐?" 37 계속해서 다윗이 말하였다. "사자와 곰으로부터 소인을 살려내신 야훼께서 저 불레셋 놈에게서도 소인을 살려내실 것입니다." 그제야 사울이 다윗에게 허락을 내렸다. "그러면 나가거라. 야훼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빈다." 41 불레셋 장수도 방패 당번을.. 더보기
2014년 1월 21일 (아그네스 /화)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1월 21일 (아그네스 /화 /홍) 성찬례 성서말씀 아그네스 (순교자, 로마, 304년) 사무상 16:1-13 1 야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사울을 이스라엘 왕의 자리에서 파면시켰다고 해서 너는 언제까지 이렇게 슬퍼만 하고 있을 셈이냐? 기름을 뿔에 채워가지고 길을 떠나거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라는 사람에게로 보낸다. 그의 아들 가운데서 내가 왕으로 세울 사람을 하나 보아두었다." 2 사무엘이 "사울이 알면 저를 죽일 텐데 어떻게 갑니까?" 하고 여쭙자 야훼께서는,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가거라. 야훼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고 하면서 3 이새를 제사에 초청하여라. 그러면 네가 할 일을 내가 알려주리라. 너는 내가 지적하여 일러주는 자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성별시켜 나.. 더보기
2014년 1월 20일 (파비안 /월)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1월 20일 (파비안 월 /홍) 성찬례 성서말씀 파비안 (주교 순교자 로마 250년) 사무상 15:16-23 16 사무엘이 "그만 하시오. 지난밤 야훼께서 나에게 내리신 말씀을 전할 터이니 들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사울이 대답하였다. "어서 말씀하십시오." 17 사무엘이 입을 열었다. "그대는 본래 자신을 하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야훼께서 그대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세우시고 이스라엘 지파들의 우두머리로 삼으셨소. 18 야훼께서 그대를 출정시키시면서 무엇이라고 하셨소? '가서 저 못된 아말렉족을 없애버려라. 그들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전멸시켜라.' 하지 않으셨소? 19 그런데도 그대는 어찌하여 야훼의 말씀은 듣지 아니하고 전리품에만 덤벼들어 야훼의 눈에 거슬.. 더보기
2014년 1월 19일 (연중 2주일) 성찬례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2014년 1월 19일 (연중 2주일) 성찬례 성서말씀 이사 49:1-7 1 바닷가에 사는 주민들아, 내 말을 들어라. 먼 곳에 사는 부족들아, 정신차려 들어라. 야훼께서 태중에 있는 나를 이미 부르셨고 내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에 이미 이름을 지어주셨다. 2 내 입을 칼처럼 날세우셨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주셨다. 날카로운 화살처럼 나를 벼리시어 당신의 화살통에 꽂아두시고 3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 너에게서 나의 영광이 빛나리라." 4 그러나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헛수고만 하였다. 공연히 힘만 빼었다." 그런데도 야훼만은 나를 바로 알아주시고 나의 하느님만은 나의 품삯을 셈해 주신다. 5 야훼께서 나를 지극히 귀하게 보시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주신다. 야곱을 당신께.. 더보기
2014년 1월 18 (프리스카 /토)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1월 18 (프리스카 /토 /홍) 성찬례 성서말씀 프리스카 (순교자, 로마, 265년) 사무상 9:1-4,17-19,10:1 1 베냐민 지파에 키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비야의 현손이요, 브고랏의 증손이요, 스롤의 손자요, 아비엘의 아들이었다. 그는 베냐민 사람으로서 유지였다. 2 그에게 사울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 그만큼 잘생긴 사람이 없을 만큼 끼끗하게 잘생긴 아들이었다. 누구든지 그의 옆에 서면 어깨 아래에 닿았다. 3 하루는 아버지 키스가 기르던 암나귀들이 없어졌다. 그래서 그는 아들 사울에게 종 하나를 데리고 암나귀를 찾아오라고 하였다. 4 그는 종을 데리고 에브라임 산악 지대를 넘어 살리사 지방으로 가보았지만 찾아내지 못하였다. 다시 사알림 지방으로 건너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