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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찬례 성서정과

2014년 1월 23일 (연중2주간 목)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1월 23일 (연중2주간 목 /녹) 성찬례 성서말씀

안산성당 축성

 

민수 6:22-27

22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말로 복을 빌어주라고 하여라.
24 '야훼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며 너희를 지켜주시고,
25 야훼께서 웃으시며 너희를 귀엽게 보아주시고,
26 야훼께서 너희를 고이 보시어 평화를 주시기를 빈다.'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이름으로 복을 빌어주면 내가 이 백성에게 복을 내리리라."

 

시편 89:1-2, 4-5, 12-16

1 주여, 내가 당신의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리이다. ◯ 당신의 미쁘심을 대대로 전하리이다.
2 당신께서 다짐하신 사랑, ◯ 그 미쁘심은 하늘처럼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4 내가 너를 왕위에 앉히고 ◯ 네 후손 대대로 왕노릇하게 하리라.“
5 주여, 하늘은 당신께서 이루신 기적을 노래하며 ◯ 거룩한 회중은 당신의 미쁘심을 기리옵니다.
12 북녘과, 남녘을 만드신 이도 당신이오니 ◯ 다볼산도 헤르몬산도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옵니다.
13 그 모든 전공이 당신의 것이니 ◯ 억세신 당신 손이여, 탁월하신 오른손이여.
14 정의와 공정이 당신의 옥좌를 받들고, ◯ 사랑과 진실이 당신의 거동을 인도하옵니다.
15 복되어라, 주님께 만세 부르는 백성 ◯ 그들이 걷는 길을 당신의 환한 얼굴이 비춰 주시니
16 날마다 그 이름 높이 기리고 ◯ 당신의 정의로 사기도 드높습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르 3:7-12   

[호숫가에 모여든 군중]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을 때에 갈릴래아에서 많은 사람들이 따라왔다. 또 유다와 8 예루살렘과 에돔과 요르단 강 건너편에 사는 사람들이며 띠로와 시돈 근방에 사는 사람들까지도 예수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많이 몰려왔다.
9 예수께서는 밀어닥치는 군중을 피하시려고 제자들에게 거룻배 한 척을 준비하라고 이르셨다. 10 예수께서 많은 사람을 고쳐주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예수를 만지려고 밀려들었던 것이다. 11 또 더러운 악령들은 예수를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소리질렀다.
12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남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명령하셨다.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성령의 은총을 베푸시어 우리를 부르시고 주님을 섬기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어 주님이 주신 소명에 따라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