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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찬례 성서정과

2014년 4월 26일 (부활주간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6일 (부활주간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사도 4:13-21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천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두 사도가 예수를 따라다니던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14 그러나 전에 불구자였던 사람이 성한 몸으로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의회에서 나가게 한 다음 자기네끼리 대책을 의논하였다. 16 "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저 사람들이 놀라운 기적을 나타냈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이면 다 아는 터이고 우리도 또한 그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17 이 일이 사람들에게 더 퍼져 나가서는 안 되겠으니 다시는 아무에.. 더보기
2014년 4월 25일 (성마르코/ 부활주간 금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5일 (성마르코/ 부활주간 금 백) 성찬례 성서말씀 / 분당교회 축복 성마르코(복음사가)- 부활주간이므로 4월 28일로 옮겨 지킴 사도 4:1-12 1 베드로와 요한이 사람들에게 설교하고 있을 때 사제들과 성전 수위대장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그 자리에 나타났다. 2 그들은 두 사도가 사람들을 가르치며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들어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난다고 선전하는 데 격분하여 3 그들을 붙잡았다. 그러나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감옥에 넣어 다음날까지 가두어두었다. 4 그런데 그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 수효는 장정만도 오천 명 가량이나 되었다. 5 그 이튿날 유다 지도자들과 원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 6 그 자리에는 대사제 안나스를 비롯하여 .. 더보기
2014년 4월 24일 (부활주간 목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4일 (부활주간 목 /백) 성찬례 성서말씀 사도 3:11-26 11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의 곁을 떠나지 않고 솔로몬 행각이라는 곳에 있을 때 사람들은 모두 그의 소문을 듣고 놀라서 그리로 달려갔다. 12 베드로는 그 사람들을 보고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왜 이 사람을 보고 놀랍니까? 왜 우리를 유심히 쳐다봅니까? 우리 자신이 무슨 능력이 있거나 경건해서 이 사람을 걷게 하여준 줄로 생각합니까? 13 여러분이 하느님의 종 예수를 잡아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을 때 빌라도가 예수를 놓아주려고 작정하였는데도 여러분은 빌라도 앞에서 그를 배척하였습니다. 그러나 1)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하느님이시며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그 하느님께서 바로 그 종 예수를 영광스럽게 해주셨습니다.. 더보기
2013년 4월 23일 (조오지 /부활주간 수 /홍)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4월 23일 (조오지 /부활주간 수 /홍) 성찬례 성서말씀 조오지(순교자, 영국수호성인, 304년경) 사도 3:1-10 1 어느 날 베드로와 요한은 오후 세 시,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2 '아름다운 문'이라는 성전 문 곁에는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가 된 사람이 하나 있었다. 날마다 사람들이 거기에 들어다 놓으면 그는 앉아서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는 것이었다. 3 그는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구걸을 하였다. 4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그를 눈여겨보며 우리를 좀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5 그 앉은뱅이는 무엇을 주려니 하고 두 사도를 쳐다보았다. 6 그러자 베드로는 나는 돈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나자렛 예.. 더보기
2014년 4월 22일 (부활주간 화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2일 (부활주간 화 /백) 성찬례 성서말씀 / 김제성당 축성 사도 2:36-41 36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백성은 분명히 알아두시오.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이 예수를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주님이 되게 하셨고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개종한 첫 사람들] 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38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회개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39 이것은 우리 주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곧 하느님.. 더보기
2014년 4월 21일 (안셀름/ 부활주간 월)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1일 (안셀름/ 부활주간 월) 성찬례 성서말씀 안셀름(캔터베리대주교, 1109년) 사도 2:14, 22-32 14 그 때 베드로가 다른 열한 사도들과 함께 일어서서 군중을 보고 큰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유다 동포와 예루살렘 시민 여러분, 내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고 잘 생각해 보십시오. 22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시오. 나자렛 예수는 하느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것을 분명히 보여주시려고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그분을 통하여 여러 가지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사실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23 그런데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신 뜻과 계획에 따라 여러분의 손에 넘어간 이 예수를 여러분은 악인들의 손을 빌려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던 것입.. 더보기
2014년 4월 20일 부활대축주일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0일 부활대축일 성찬례 성서말씀 / 안양교회 축복 사도 10:34-43 34 베드로는 이렇게 말을 시작하였다. "나는 하느님께서 사람을 차별대우하지 않으시고 35 당신을 두려워하며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면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다 받아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36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그것은 만민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시켜 선포하신 평화의 복음입니다. 37 이것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비롯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서 일어났던 38 나자렛 예수에 관한 일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성령과 능력을 부어주시고 그분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해주시고 악마에게 짓눌린 사람들을 모두 .. 더보기
2014년 4월 20일 부활밤 성서말씀 2014년 4월 20일 부활밤 성서말씀 로마 6:3-11 3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이미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4 과연 우리는 세례를 받고 죽어서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5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죽어서 그분과 하나가 되었으니 그리스도와 같이 다시 살아나서 또한 그분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 6 예전의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죄에 물든 육체는 죽어버리고 이제는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7 이미 죽은 사람은 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또한 그리스도.. 더보기
2014년 4월 19일 (성 토요일 /홍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19일 (성 토요일 /홍 /백) 성찬례 성서말씀 욥기 14:1-14 1 사람이란 결국 여인에게서 태어나는 것, 그의 수명은 하루살이와 같은데도 괴로움으로만 가득 차 있습니다. 2 꽃처럼 피어났다가는 스러지고 그림자처럼 덧없이 지나갑니다. 3 그런 사람에게서 살피실 일이 무엇이며 법정에서 잘잘못을 가릴 일이 무엇입니까? 4 그 누가 부정한 데서 정한 것을 나오게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없사옵니다. 5 사람이 며칠이나 살며 몇 달이나 움직일지는 당신께서 결정하시는 일이 아닙니까? 넘어갈 수 없는 생의 마감날을 그어주신 것도 당신이십니다. 6 그러니, 이제 그에게서 눈을 돌리시고 품꾼같이 보낸 하루나마 편히 좀 쉬게 내버려두소서. 7 나무는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찍혀도 다시 피어나 움.. 더보기
2014년 4월 18일 (성 금요일 /주의 수난 /홍)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18일 (성 금요일 /주의 수난 /홍) 성찬례 성서말씀 이사 52:13-53:12 [고난받는 종의 넷째 노래] 13 "이제 나의 종은 할 일을 다 하였으니, 높이높이 솟아오르리라. 14 무리가 그를 보고 기막혀 했었지. 그의 몰골은 망가져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었고 인간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15 이제 만방은 그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고 제왕들조차 그 앞에서 입을 가리리라. 이런 일은 일찍이 눈으로 본 사람도 없고 귀로 들어본 사람도 없다." 1 그러니 우리에게 들려주신 이 소식을 누가 곧이들으랴? 야훼께서 팔을 휘둘러 이루신 일을 누가 깨달으랴? 2 그는 메마른 땅에 뿌리를 박고 가까스로 돋아난 햇순이라고나 할까? 늠름한 풍채도, 멋진 모습도 그에게는 없었다. 눈길을 끌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