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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찬례 성서정과

2014년 5월 6일 (라틴 문 앞의 성요한사도 /화 /백) 성서말씀 2014년 5월 6일 (라틴 문 앞의 성요한사도 /화 /백) 성서말씀 라틴문앞의 성요한사도 1요한 1:5-10 5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고 그대들에게 전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곧 하느님은 빛이시고 하느님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6 만일 우리가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서 하느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좇아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7 그러나 하느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서 살고 있으면 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게 되고 그분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8 만일 우리가 죄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진리를 저버리는 것이 됩니다. 9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죄를 하느님께 고백하면 진실하시고 의로우.. 더보기
2014년 5월 5일 (부활3주간 월/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5월 5일 (부활3주간 월/ 백) 성찬례 성서말씀 / 어린이날 / 입하 사도 6:8-15 8 스데파노는 하느님의 은총과 성령의 힘을 가득히 받아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일들과 굉장한 기적들을 행하고 있었다. 9 그 때 이른바 "자유인의 회당"에 소속된 키레네와 알렉산드리아 사람들과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이 일어나 스데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그들은 지혜와 성령을 받아 말하는 스데파노를 당해 낼 도리가 없었다. 11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을 매수하여 "우리는 스데파노가 모세와 하느님을 모독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2 그리고 백성과 원로들과 율법학자들을 선동하여 스데파노에게 몰려가서 그를 잡아 의회로 끌어오게 하였다. 13 또한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이 사.. 더보기
2014년 5월 4일 (부활3주일/ 서울주교좌성당축성기념주일) 성서말씀과 강론 2014년 5월 4일 (부활3주일/ 서울주교좌성당축성기념주일) 성서말씀 열왕상 8:22-30 [솔로몬의 기도] 22 그리고 나서 솔로몬은 이스라엘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 야훼의 제단 앞에 서서 하늘을 향하여 두 팔을 들어올리고 23 기도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여, 위로 하늘이나 아래로 땅 그 어디에도 당신과 같은 신은 없습니다. 주님 앞에서 한마음으로 살아가는 종들에게 신실하시며 맺은 계약을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24 당신의 종인 저의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지켜주셨습니다. 친히 말씀하신 것을 오늘 이렇게 손수 이루어주셨습니다. 25 그러니 이제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여, 당신의 종인 저의 아버지 다윗에게 내리신 약속, '네가 내 앞에서 산 것처럼 네 자손들도 길을 벗어나지 않고.. 더보기
2013년 5월 3일 (성십자가발견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5월 3일 (성십자가발견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성십자가발견 (324년경) 필립 2:5-11 5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오 6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 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8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아니,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10 1)그래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이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고 1)칠십인역 이사 29:13(45:23.. 더보기
2014년 5월 2일 (아타나시오/ 부활2주간 금/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5월 2일 (아타나시오/ 부활2주간 금/ 백) 성찬례 성서말씀 성아타나시오 알렉산드리아주교, 증거자, 373년 /서울주교좌성당축성 사도 5:34-42 34 그런데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던 율법교사 가믈리엘이라는 바리사이파 사람이 의회원들 앞에 나서서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내보내라고 한 뒤 35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이 사람들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36 이전에 튜다가 나타나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자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해되니까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자취도 없이 다 흩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37 그 뒤 호구 조사를 하던 때에도 갈릴래아 사람 유다가 나타나 백성을 선동하여 자기를 따르게 한 일이 있었지만 그가 죽자 그.. 더보기
2014년 5월 1일 (사도 성 필립보와 야고보 /목 /홍)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5월 1일 (사도 성 필립보와 야고보 /목 /홍) 성찬례 성서말씀 사도 성 필립보와 야고보 이사 30:15-21 15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마음을 돌려 진정하는 것이 구원받는 길이다. 고요히 믿고 의지하는 것이 힘을 얻는 길이다." 그런데 너희는 거절하였다. 16 "아닙니다. 우리는 말을 타고 도망가겠습니다." 도망가려거든 어서 가려무나. "우리는 날랜 말을 타고 도망가렵니다." 그래봐야, 너희를 뒤쫓는 자들이 더 날래리라. 17 한 사람의 고함에 천 명이 넋을 잃고 다섯 사람의 고함에 너희는 모두 도망치리라. 결국 너희는 산꼭대기에 남은 외로운 깃대, 언덕 위에 홀로 남은 신호대처럼 되리라. 18 그러나 야훼께서는 너희에게 은혜 베푸실 날을 기다리신다... 더보기
2014년 4월 30일 (부활2주간 수)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30일 (부활2주간 수) 성찬례 성서말씀 사도 5:17-26 17 대사제와 그의 일당인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모두 사도들을 시기하여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자기네 감옥에 처넣었다. 1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중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20 "어서 가시오. 그리고 성전에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사람들에게 전하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21 이 말을 듣고 사도들은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한편 대사제와 그의 일당이 모여 의회와 유다인의 원로들을 소집하고 사람을 감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보니 사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므로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었고 문마.. 더보기
2014년 4월 29일 (시에나의 카타리나/ 부활2주간 화/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9일 (시에나의 카타리나/ 부활2주간 화 백) 성서말씀 시에나의 카타리나 (1380년) 사도 4:32-37 32 그 많은 신도들이 다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33 사도들은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며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신도들은 모두 하느님의 크신 축복을 받았다. 34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팔아서 그 돈을 35 사도들 앞에 가져다 놓고 저마다 쓸 만큼 나누어 받았기 때문이다. 36 키프로스 태생의 레위 사람으로 사도들에게서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인 바르나바라고 불리는 요셉도 37 자기 밭을 팔아 그 돈을 사도들 앞에 가져다 바쳤다. 시편 93 1 주께서.. 더보기
2014년 4월 28일 (성 마르코 /월/ 홍)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8일 (성 마르코 /월/ 홍) 성찬례 성서말씀 성 마르코(복음사가) 잠언 15:28-33 28 마음이 올바른 사람은 깊이 생각하고 대답하지만 나쁜 사람은 악담을 함부로 퍼붓는다. 29 야훼께서는 나쁜 사람을 멀리하시고 착한 사람의 기도는 들어주신다. 30 빛나는 눈길은 마음을 즐겁게 하고 기쁜 소식은 뼛속을 살찌운다. 31 유익한 책망을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 머문다. 32 교훈을 저버리는 사람은 제 목숨을 잃고 책망을 귀담아듣는 사람은 지각을 얻는다. 33 교육을 받아 지혜를 얻으면 야훼를 경외하게 된다. 겸손을 배우면 영광이 뒤따른다. 또는 사도 15:35-41 35 그러나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계속해서 안티오키아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들과 함께 주님.. 더보기
2014년 4월 27일 (부활 2주일) 성찬례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2014년 4월 27일 (부활 2주일) 성찬례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사도 2:14상, 22-32 14상 그 때 베드로가 다른 열한 사도들과 함께 일어서서 군중을 보고 큰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22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시오. 나자렛 예수는 하느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것을 분명히 보여주시려고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그분을 통하여 여러 가지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사실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23 그런데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신 뜻과 계획에 따라 여러분의 손에 넘어간 이 예수를 여러분은 악인들의 손을 빌려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던 것입니다. 24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되살리시고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