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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7일 (성암브로스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7일 (성암브로스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성암브로스 밀라노의 주교, 397년 / 서울산 성당 축복 이사 30:19-21, 23-26 19 과연 그렇다. 예루살렘에 사는 시온 백성들아, 너희가 다시는 울지 않아도 되리라. 너희가 소리내어 부르짖으면 주께서는 너희를 가엾게 보시어 듣자마자 곧 이루어주시리라. 20 주께서 너희에게 겨우 연명할 빵과 가까스로 목을 축일 물밖에 주지 않으셨지만, 그는 너희 스승이 되어 다시는 너희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니 너희가 그를 스승으로서 눈앞에 항상 모시게 되리라. 21 그리하여 너희가 오른편으로나 왼편으로나 빗나가려 하면 그가 뒤에서 너희 귀에 속삭여주시리라. "이것이 네가 가야 할 길이다. 이 길을 따라가거라." 23 그러면 그가 비를 내리시어, .. 더보기
2013년 12월 6일 (성니콜라 /금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6일 (성니콜라 /금 /백) 성서말씀 성니콜라 (대한성공회 수호성인, 미라의 주교, 326년) 이사 58:8-12 8 그렇게만 하면 너희 빛이 새벽 동이 트듯 터져 나오리라. 너희 상처는 금시 아물어 떳떳한 발걸음으로 전진하는데 야훼의 영광이 너희 뒤를 받쳐주리라. 9 그제야, 네가 부르짖으면, 야훼가 대답해 주리라. 살려달라고 외치면, '내가 살려주마.' 하리라. 너희 가운데서 멍에를 치운다면, 삿대질을 그만두고 못된 말을 거둔다면, 10 네가 먹을 것을 굶주린 자에게 나누어주고 쪼들린 자의 배를 채워준다면, 너의 빛이 어둠에 떠올라 너의 어둠이 대낮같이 밝아오리라. 11 야훼가 너를 줄곧 인도하고 메마른 곳에서도 배불리며 뼈 마디마디에 힘을 주리라. 너는 물이 항상 흐르는 동산이요 .. 더보기
2013년 12월 5일 (대림1주간 목)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5일 (대림1주간 목) 성서말씀 이사 26:1-6 1 그 날 유다 땅에서는 이런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의 도시는 견고하다. 그가 성벽을 겹겹이 쌓아 우리를 구원하셨다. 2 성문을 활짝 열어라. 충성을 다짐한 마음 바른 겨레를 들어오게 하여라. 3 마음이 한결같아 당신께 몸을 맡기는 그들, 당신께서는 번영과 평화로 그들을 지켜주시옵니다. 4 영원히 야훼를 믿고 의지하여라. 야훼는 영원한 바위시다. 5 그는 높은 곳에 사는 자들을 끌어내리시고 산성을 헐어내려 땅에 내던지신다. 먼지 바닥에 동댕이치신다. 6 그 도시가 짓밟힌다. 천대받던 자의 발길에 채인다. 영세민들의 발바닥에 짓밟힌다." 시편 118:18-27상 18 주께서는 나를 벌하시고 또 벌하셨지만 ◯ 그러나 죽게 버려두지는 아니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