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2일 (세실리아 /연중33주간 금 /홍) 성서말씀
세실리아 (로마의 순교자 , 230년경)
마카상 4:36-37, 52-59
36 유다와 그의 형제들은, "이제 적을 다 무찔렀으니 올라가서 성소를 정화하여 다시 봉헌합시다." 하고 말했다. 37 그리하여 전군이 집합하여 시온 산으로 올라갔다.
52 1)백사십팔년 기슬레우월 즉 구월 이십오일 이른 아침에 그들은 일찍 일어나서 1)기원전 164년 12월이다.
53 율법대로 새로 만든 번제 제단에 희생제물을 바쳤다.
54 이방인들이 그 제단을 더럽혔던 바로 그 날과 그 때에 그들은 노래와 비파와 퉁소와 꽹과리로 연주를 하며 그 제단을 다시 바쳤다.
55 모든 백성은 땅에 엎드려 그들에게 성공을 가져다 주신 하늘을 경배하며 찬양하였다.
56 제단 봉헌 축제는 팔 일 동안 계속되었는데,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번제물을 바치고 구원의 제물과 감사의 제물을 드렸다.
57 그들은 성전의 정면을 금으로 만든 왕관과 방패로 장식하고 사제들의 방을 수리하여 문을 달았다.
58 이방인들이 주고 간 치욕의 흔적이 가셔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크게 기뻐하였다.
59 유다와 그의 형제들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들은 매년 기슬레우월 이십오일부터 팔 일간 기쁜 마음으로 제단 봉헌 축일을 지키기로 정하였다.
시편 122
1 주님 집에 가자 할 때, ◯ 나는 몹시도 기뻤다.
2 우리는 벌써 왔다, 예루살렘아, ◯ 네 문 앞에 발걸음을 멈추었다.
3 예루살렘아, 과연 수도답게 잘도 지어졌구나. ◯ 모든 것이 한 몸같이 잘도 짜여졌구나.
4 그 지파들이, 주님의 지파들이 이스라엘의 법도에 따라 ◯ 주님의 이름 기리러 그리로 올라가는구나.
5 재판석이 거기에 있고 ◯ 다윗 가문이 앉을 자리 또한 거기에 있구나.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화의 소리 외쳐라. ◯ 네 집안에 평화가 있기를!
7 네 성안에 평화가 있기를! ◯ 네 궁궐에 평화가 있기를!
8 내 겨레, 내 벗들을 나 사랑하므로 ◯ 크게 외치나니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9 우리의 주님이신 하느님의 집을 나 사랑하노니 ◯ 너에게 복이 있으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19:45-48
[성전 뜰에서 쫓겨난 상인들 (마태오 21:12-17; 마르코 11:15-19; 요한 2:13-22)]
45 예수께서 성전 뜰 안으로 들어가 상인들을 쫓아내시며
46 "성서에 '1)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그런데 너희는 성전을 '2)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었다." 하고 나무라셨다. 1)이사 56:7. 2)예레 7:11.
[예수를 죽이려는 자들]
예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는데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를 잡아죽일 궁리를 하고 있었다. 48 그러나 백성들이 모두 예수의 말씀을 듣느라고 그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거룩한 순교자 세실리아에게 은총과 힘을 주사, 고난을 이기게 하시고 또 죽기까지 충성하게 하셨나이다. 비옵나니, 성인을 기념하는 우리로 하여금 충성을 다하여 주님을 증거하며 그와 함께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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