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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성찬례 성서정과

2013년 12월 21일 (대림3주간 토/ 사계재)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21일 (대림3주간 토/ 사계재) 성찬례 성서말씀 대한성공회 첫한인사제 김희준 서품일(1915년)/ 백석포성당 축성 스바 3:14-18 14 수도 시온아, 환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 큰소리로 외쳐라. 수도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축제를 베풀어라. 15 야훼께서 원수들을 쫓으셨다. 너를 벌하던 자들을 몰아내셨다. 이스라엘의 임금,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니 다시는 화를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16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 이렇게 일러주어라. "시온아, 두려워 마라. 기운을 내어라. 17 너를 구해 내신 용사 네 하느님 야훼께서 네 안에 계신다. 너를 보고 기뻐 반색하시리니 사랑도 새삼스러워라. 명절이라도 된 듯 기쁘게 더덩실 춤을 추시리라." 18 "나는 너에게 내리던 재앙을 .. 더보기
2013년 12월 20일 (대림3주간 금/ 사계재)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20일 (대림3주간 금/ 사계재) 성찬례 성서말씀 이사 7:10-14 10 야훼께서 아하즈에게 다시 이르셨다. 11 "너는 야훼 너의 하느님께 징조를 보여달라고 청하여라. 지하 깊은 데서나 저 위 높은 데서 오는 징조를 보여달라고 하여라." 12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나는 징조를 요구하여 야훼를 시험해 보지는 않겠습니다." 13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들어라.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도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도 성가시게 하려는가? 14 그런즉, 주께서 몸소 징조를 보여주시리니, 2)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3)임마누엘이라 하리라. 3)"젊은 여인"이라고 옮길 수도 있다. 3)'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시편 24:1-6 1 이 .. 더보기
2013년 12월 19일 (대림3주간 목)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19일 (대림3주간 목) 성찬례 성서말씀 도봉성당 축성, 사하성당 축복 판관 13:2-7, 24-25 2 그 때 소라 지방에 단 지파 출신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돌계집이었는데, 3 야훼의 천사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보아라. 너는 아기를 낳아보지 못한 돌계집이지만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4 이제부터 몸을 조심하여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일절 먹지 마라. 5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거든 그 머리에 면도칼을 대지 마라.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이미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다. 그 아이가 비로소 이스라엘을 불레셋 사람들 손에서 건져낼 것이다." 6 이 말을 듣고 그는 남편에게 가서 말하였다. "하느님의 사람이 저에게.. 더보기
2013년 12월 18일 (대림 3주간 수 /사계재) 성서말씀 2013년 12월 18일 (대림 3주간 수 /사계재) 성서말씀 예레 23:5-8 5 내가 다윗의 정통 왕손을 일으킬 그 날은 오고야 만다.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그는 현명한 왕으로서 세상에 올바른 정치를 펴리라. 6 그를 왕으로 모시고 유다와 이스라엘은 살 길이 열려 마음놓고 살게 되리라. '야훼 우리를 되살려주시는 이'라는 이름으로 그를 부르리라. 7 그러므로 장차 이런 날이 올 것이다. 내가 똑똑히 일러둔다. 그 날이 오면 이스라엘 가문의 자손들은 맹세할 때에 자기들을 이집트에서 데려내온 야훼를 불러 맹세하지 않고 8 저희 이스라엘 후손들이 쫓겨가 있던 북녘 땅과 그 밖의 모든 나라에서 데려온 이 야훼를 두고 맹세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 백성을 고향으로 되돌아오게 하고야 말리라." 시편 .. 더보기
2013년 12월 17일 (대림3주간 화)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17일 (대림3주간 화) 성찬례 성서말씀 창세 49:2,8-10 2 야곱의 아들들아 모여와 들어라. 너희의 아비 이스라엘의 말을 들어라. 8 유다, 너는 네 형제들의 찬양을 받으리라. 네 손은 원수들의 멱살을 잡겠고 네 아비의 자식들이 네 앞에 엎드리리라. 9 유다는 사자 새끼, 아들아, 너야말로 짐승을 덮쳐 뜯어먹고는 1) 배를 깔고 엎드린 숫사자라 할까? " 1) 너 내 아들은 짐승을 잡아먹고 올라가"라고 옮길 수도 있다. 10 왕의 지팡이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지휘봉이 다리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참으로 그 자리를 차지할 분이 와서 만백성이 그에게 순종하게 되리라. 시편 72:1-5 1 하느님, 임금에게 올바른 통치력을 주시고, ◯ 임금의 아들에게 정직한 마음을 주소서.. 더보기
2013년 12월 16일 (대림3주간 월)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16일 (대림3주간 월) 성서말씀 / 석포리성당 축성 민수 24:2-7, 15-17 2 발람의 눈에 이스라엘 백성이 지파별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때 하느님의 영이 그에게 내렸다. 3 그는 푸념하듯이 이렇게 읊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의 말이다. 천리안을 가진 사내의 말이다. 4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하는 말이다. 전능하신 하느님을 환상으로 뵙고 엎어지며 눈이 열려 하는 말이다. 5 야곱아, 너의 천막들이 과연 좋구나! 이스라엘아, 네가 머문 곳이 참으로 좋구나! 6 굽이굽이 뻗은 계곡과 같고 강물을 끼고 꾸며진 동산 같구나. 야훼께서 손수 심으신 느티나무와 같고 물가에서 자라는 송백 같구나. 7 물통에서는 물이 넘쳐나 땅에 뿌린 씨가 물을 듬뿍 먹는구나. 임금은 아각을 누르.. 더보기
2013년 12월 15일 (대림 3주일) 성찬례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2013년 12월 15일 (대림 3주일) 성찬례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춘천성당 축성 이사 35:1-10 1 메마른 땅과 사막아, 기뻐하여라. 황무지야, 내 기쁨을 꽃피워라. 2 아네모네처럼 활짝 피워라. 기뻐 뛰며 환성을 올려라. 황무지도 레바논의 영광으로 빛나고 가르멜과 사론처럼 아름다와져 사람들이 야훼의 영광을 보리라. 우리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 3 늘어진 두 팔에 힘을 주어라. 휘청거리는 두 무릎을 꼿꼿이 세워라. 4 겁에 질린 자들을 격려하여라. "용기를 내어라. 무서워하지 말아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원수 갚으러 오신다. 하느님께서 오시어 보복하시고 너희를 구원하신다." 5 그 때에 소경은 눈을 뜨고 귀머거리는 귀가 열리리라. 6 그 때에 절름발이는 사슴처럼 기뻐 뛰며 벙어리도 혀가 풀려 노래하.. 더보기
2013년 12월 14일 (대림2주간 토)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14일 (대림2주간 토) 성찬례 성서말씀 인천간석성당, 흥왕리성당 축성, 광주성당 축복 집회 48:1-4, 9-11 1 그 때 예언자 엘리야가 불과 같이 일어났으니, 그의 말은 횃불처럼 타올랐다. 2 그는 백성들을 징벌하려는 열정에서 기근의 벌을 내리게 하여 많은 사람을 굶어 죽게 하였다. 3 주님의 말씀을 받들어 하늘의 문을 닫고 세 번씩이나 불을 내렸다. 4 엘리야, 신기한 일을 많이 보인 당신의 큰 영광이여! 누가 당신의 자랑스러움과 견줄 수 있으리이까. 9 당신은 불마차를 타고 불 소용돌이 속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10 당신이 심판날에 와서 하느님의 분노가 터지기 전에 그 분노의 불을 끄고 아비들의 마음을 자식에게로 돌리며 야곱의 지파들을 재건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1 .. 더보기
2013년 12월 13일 (루시아 / 금/ 홍)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13일 (루시아 / 금/ 홍) 성서말씀 루시아 (시라쿠스의 순교자, 304년)/ 봉전성당 축성 이사 48:17-19 17 너를 구원하시는 야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께서 말씀하신다. "나 야훼가 너의 하느님이다. 네가 잘되도록 가르치는 너의 스승이요, 네가 걸어야 할 길로 인도하는 너의 길잡이다. 18 네가 만일 나의 명령을 마음에 두었더라면 너의 평화는 강물처럼 넘쳐흐르고, 너의 정의는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으리라. 19 너의 후예는 모래 벌판과 같고 너의 소생들은 모래알만큼 많아졌으리라. 네 이름이 내 앞에서 꺼지지도, 없어지지도 아니하였으리라." 시편 1 1 복되어라. 악을 꾸미는 자리에 따라 가지 않고: 죄인들의 길을 거닐지 않으며 ◯ 조소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 2 .. 더보기
2013년 12월 12일 (대림2주간 목)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12월 12일 (대림2주간 목) 성찬례 성서말씀 이사 41:13-20 13 나 야훼가 너의 하느님, 내가 너의 오른손을 붙들어주며 이르지 않았느냐?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준다.' 14 두려워하지 마라, 벌레 같은 야곱아! 구더기 같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야훼의 말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를 구원하는 이다. 15 보아라, 내가 너를 날이 선 새 탈곡기로 만들리니 네가 모든 산을 짓부수어 뭉그러뜨리고 모든 언덕을 가루로 만들리라. 16 네가 원수들을 까불어 바람에 날리면, 그들은 거센 바람에 날려 흩어지리라. 그러나 너는 야훼 앞에서 기뻐 뛰놀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믿고 뽐내리라. 17 억눌린 빈민들은 물을 찾아도 얻지 못하여 목말라 혀마저 바싹 타지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