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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

2013년 5월 3일 (성십자가발견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3년 5월 3일 (성십자가발견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성십자가발견 (324년경) 필립 2:5-11 5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지니셨던 마음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간직하십시오 6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 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당신의 것을 다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8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죽기까지, 아니,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10 1)그래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이 예수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고 1)칠십인역 이사 29:13(45:23.. 더보기
2014년 5월 2일 (아타나시오/ 부활2주간 금/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5월 2일 (아타나시오/ 부활2주간 금/ 백) 성찬례 성서말씀 성아타나시오 알렉산드리아주교, 증거자, 373년 /서울주교좌성당축성 사도 5:34-42 34 그런데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던 율법교사 가믈리엘이라는 바리사이파 사람이 의회원들 앞에 나서서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내보내라고 한 뒤 35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이 사람들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36 이전에 튜다가 나타나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자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해되니까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자취도 없이 다 흩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37 그 뒤 호구 조사를 하던 때에도 갈릴래아 사람 유다가 나타나 백성을 선동하여 자기를 따르게 한 일이 있었지만 그가 죽자 그.. 더보기
2014년 5월 1일 (사도 성 필립보와 야고보 /목 /홍)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5월 1일 (사도 성 필립보와 야고보 /목 /홍) 성찬례 성서말씀 사도 성 필립보와 야고보 이사 30:15-21 15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마음을 돌려 진정하는 것이 구원받는 길이다. 고요히 믿고 의지하는 것이 힘을 얻는 길이다." 그런데 너희는 거절하였다. 16 "아닙니다. 우리는 말을 타고 도망가겠습니다." 도망가려거든 어서 가려무나. "우리는 날랜 말을 타고 도망가렵니다." 그래봐야, 너희를 뒤쫓는 자들이 더 날래리라. 17 한 사람의 고함에 천 명이 넋을 잃고 다섯 사람의 고함에 너희는 모두 도망치리라. 결국 너희는 산꼭대기에 남은 외로운 깃대, 언덕 위에 홀로 남은 신호대처럼 되리라. 18 그러나 야훼께서는 너희에게 은혜 베푸실 날을 기다리신다... 더보기
2014년 4월 30일 (부활2주간 수)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30일 (부활2주간 수) 성찬례 성서말씀 사도 5:17-26 17 대사제와 그의 일당인 사두가이파 사람들은 모두 사도들을 시기하여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자기네 감옥에 처넣었다. 1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중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20 "어서 가시오. 그리고 성전에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사람들에게 전하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21 이 말을 듣고 사도들은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한편 대사제와 그의 일당이 모여 의회와 유다인의 원로들을 소집하고 사람을 감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보니 사도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므로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었고 문마.. 더보기
2014년 4월 29일 (시에나의 카타리나/ 부활2주간 화/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9일 (시에나의 카타리나/ 부활2주간 화 백) 성서말씀 시에나의 카타리나 (1380년) 사도 4:32-37 32 그 많은 신도들이 다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33 사도들은 놀라운 기적을 나타내며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신도들은 모두 하느님의 크신 축복을 받았다. 34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이 그것을 팔아서 그 돈을 35 사도들 앞에 가져다 놓고 저마다 쓸 만큼 나누어 받았기 때문이다. 36 키프로스 태생의 레위 사람으로 사도들에게서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인 바르나바라고 불리는 요셉도 37 자기 밭을 팔아 그 돈을 사도들 앞에 가져다 바쳤다. 시편 93 1 주께서.. 더보기
2014년 4월 28일 (성 마르코 /월/ 홍)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8일 (성 마르코 /월/ 홍) 성찬례 성서말씀 성 마르코(복음사가) 잠언 15:28-33 28 마음이 올바른 사람은 깊이 생각하고 대답하지만 나쁜 사람은 악담을 함부로 퍼붓는다. 29 야훼께서는 나쁜 사람을 멀리하시고 착한 사람의 기도는 들어주신다. 30 빛나는 눈길은 마음을 즐겁게 하고 기쁜 소식은 뼛속을 살찌운다. 31 유익한 책망을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 머문다. 32 교훈을 저버리는 사람은 제 목숨을 잃고 책망을 귀담아듣는 사람은 지각을 얻는다. 33 교육을 받아 지혜를 얻으면 야훼를 경외하게 된다. 겸손을 배우면 영광이 뒤따른다. 또는 사도 15:35-41 35 그러나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계속해서 안티오키아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들과 함께 주님.. 더보기
2014년 4월 27일 (부활 2주일) 성찬례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2014년 4월 27일 (부활 2주일) 성찬례 성서말씀과 강론초록 사도 2:14상, 22-32 14상 그 때 베드로가 다른 열한 사도들과 함께 일어서서 군중을 보고 큰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22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시오. 나자렛 예수는 하느님께로부터 오신 분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것을 분명히 보여주시려고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그분을 통하여 여러 가지 기적과 놀라운 일과 표징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사실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23 그런데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신 뜻과 계획에 따라 여러분의 손에 넘어간 이 예수를 여러분은 악인들의 손을 빌려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던 것입니다. 24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되살리시고 죽음의 고통에서 풀어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혀.. 더보기
2014년 4월 26일 (부활주간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6일 (부활주간 토 백) 성찬례 성서말씀 사도 4:13-21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천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두 사도가 예수를 따라다니던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14 그러나 전에 불구자였던 사람이 성한 몸으로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의회에서 나가게 한 다음 자기네끼리 대책을 의논하였다. 16 "저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저 사람들이 놀라운 기적을 나타냈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이면 다 아는 터이고 우리도 또한 그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17 이 일이 사람들에게 더 퍼져 나가서는 안 되겠으니 다시는 아무에.. 더보기
2014년 4월 25일 (성마르코/ 부활주간 금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5일 (성마르코/ 부활주간 금 백) 성찬례 성서말씀 / 분당교회 축복 성마르코(복음사가)- 부활주간이므로 4월 28일로 옮겨 지킴 사도 4:1-12 1 베드로와 요한이 사람들에게 설교하고 있을 때 사제들과 성전 수위대장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그 자리에 나타났다. 2 그들은 두 사도가 사람들을 가르치며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들어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난다고 선전하는 데 격분하여 3 그들을 붙잡았다. 그러나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감옥에 넣어 다음날까지 가두어두었다. 4 그런데 그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 수효는 장정만도 오천 명 가량이나 되었다. 5 그 이튿날 유다 지도자들과 원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다. 6 그 자리에는 대사제 안나스를 비롯하여 .. 더보기
2014년 4월 24일 (부활주간 목 /백) 성찬례 성서말씀 2014년 4월 24일 (부활주간 목 /백) 성찬례 성서말씀 사도 3:11-26 11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의 곁을 떠나지 않고 솔로몬 행각이라는 곳에 있을 때 사람들은 모두 그의 소문을 듣고 놀라서 그리로 달려갔다. 12 베드로는 그 사람들을 보고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왜 이 사람을 보고 놀랍니까? 왜 우리를 유심히 쳐다봅니까? 우리 자신이 무슨 능력이 있거나 경건해서 이 사람을 걷게 하여준 줄로 생각합니까? 13 여러분이 하느님의 종 예수를 잡아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을 때 빌라도가 예수를 놓아주려고 작정하였는데도 여러분은 빌라도 앞에서 그를 배척하였습니다. 그러나 1)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하느님이시며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이신 그 하느님께서 바로 그 종 예수를 영광스럽게 해주셨습니다.. 더보기